[현장영상] "확진자 위치추적·카드내역 등으로 역학조사" / YTN

2020-01-29 13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질병관리본부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현황 관련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박혜경 / 중앙방역대책본부 총괄팀장]
휴점했던 기관에 대해서 조사가 완료되면서 일상 접촉자 17명이 증가했습니다. 접촉자 모니터링 중 현재까지 증상이 있었던 또는 증상이 의심되는 14명이 의사환자로 분류되고 검사를 실시했으나 전원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연휴 후에 콜센터에 문의와 상담 건수가 폭주하면서 상담이 지연되는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1339 상담인력을 추가 배치하였고 건강보험공단 상담전화와 연계하여 국민들의 상담이 지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드립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여행한 후에 증상이 발생되는 사람들은 관할 보건소나 1339 신고를 거쳐 선별 진료소가 있는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격리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씀드리며 우한시 등 후베이성 방문 이후에는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대외 활동을 최소화하고 보건소나 1339 상담을 받도록 거듭 당부 말씀드립니다.

또한 의료기관에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의료기관 행동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재차 당부드립니다.

3쪽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민행동수칙과 의료기관 행동수칙들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이상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의응답 시간 가지겠습니다. 질문하실 기자분께서는 손을 들어주시고 제가 지목하면 소속과 이름을 말씀해 주시고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먼저 그러면 이쪽 중에서.

[기자]
안녕하세요. 저 한국일보 김태섭 기자라고 합니다. 일단 카드사용 내역이랑 진술 어떤 걸 확인해서 시간이 앞당겨진 건지 하나 여쭙고 싶고요.

그리고 연휴 기간 휴점 기관은 어디인지랑 그리고 증상이 있는 14명이라고 하면 3번 접촉자에 대한 것을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전체에 대한 걸 말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박혜경 / 질병관리본부 위기대응생물테러 총괄과장]
첫 번째 증상의 시점이 바뀐 건 항상 그렇지만 역학조사는 뒤로 가면서 조사를 하는 거기 때문에 기억에 대해서 많이 의존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알고 계시는 내용이 언제든지 바뀔 수 있음을 저희가 브리핑 전에 말씀을 드렸고 나타났던 증...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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